1. |
Expose
04:49
|
|||
깊숙히 깊숙히 더 깊숙히
아래로 아래로 더 아래로
가만히 멈춰
그저 이대로
재촉은 말아줘
그저 나 이렇게
상처가 많았던 그 존재가
날 흔들어 깨워 눈을 떴어
굳은 채 웅크린 날 결국에
이끌고 나왔지 다른 차원으로
무섭고 떨려도 꼭 잡은
두손의 온기를 느껴 다행이야
네 두눈을 보며 떨림을 느껴 나
뭐든지 해도 괜찮을거야
|
||||
2. |
Unforeseen
03:26
|
|||
조그맣던 그 아이가
이렇게나 자라서는
도망쳐 감추고
눈들을 피해서
여기까지 왔어
여기까지 왔어
끝까지 달려왔어
내 자신을 속이면서
이제 더는 원치않아
내 모습을 직면할래
X2
앞을 봐 떨지마 괜찮아 이제는
눈치도 보지마 믿는걸 지켜내
끝나지 않았어 겨우 시작이야
무너지지 말아 거울 속 나를 봐
|
||||
3. |
Qurqurqur
03:23
|
|||
눈 좀 떠봐
더자면 늦어
저 버스를 타야해
종착지로 가야해
뛰면서
꿈꾸던 생각해
사이버 세상에
드디어 가는걸
2323년 속에
상상 속은 아냐
현실이 됐는걸
돈 집 명예
그런 건 필요없어
너와 나 지금 느끼고 있잖아
2023 그 과거로부터
2323 이 세계 까지로
너와 나 지금껏 이어져
저 위로 점프를 하잖아
좋잖아 지금 뭐가 더 걱정이야
죽어도 봤잖아 별 거 아니잖아
아파도 봤었어
죽었던 그때가 사고가 났었던가
스르르 꿈꿀 준비를 할 때
한줄기 빛처럼 이 세계를 봤어
알게 됐어 즐거운 세계
빛나는 그곳 자유가 있는 곳
결국 우리 도착해버렸지
아무생각 없이 뛰놀고 있잖아
|
Streaming and Download help
If you like bomul, you may also like:
Bandcamp Daily your guide to the world of Bandcamp